[르꼬르동블루]Re:질문

[르꼬르동블루]Re:질문   안녕하세요.. 키키님^^   요즘 학교 시험기간이라는데..스트레스 이만저만이 아니겠어요..   또 르꼬르동블루 입학정보도 알아보는데 여기저기서 말이 틀리니...   제가 확실하게 알려줄테니 어디가서 듣고 헷갈리지 말아요^^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여쭤볼게요ㅠㅠ 들어간다면 성적이 어느정도 되야하는건가요? 입학할 때 고등학교 성적표도 제출해야하나요?  (전 2년 3개월+학사학위과정 할 예정이에요) - 르꼬르동블루 입학신청시 필요한 서류로는 여권 , 최종학교 영문졸업증명서(졸업예정서), 영문 성적증명서 + IELTS 5.5 혹은 연계어학원 수료. 따라서 고등학교 성적표 제출을 해야 하구요..다만 성적에 따라서 입학 여부가 결정이 되는것이 아니니 부담갖지 말고 학교다녀서 졸업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입학하기에 좋은 시기가 있나요? 어떤 사람이 4월 정도가 좋다고 해서(이 시기가 일자리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내년 4월에 입학 하려고 했는데 - 음.. 학생들이 학교 다니며 파트타임으로 일자리를 구할거라.. 입학시기도 그에 맞추면 유리하겠죠? 참고로 저는 7월 입학생이구요..호주는 12-2월까지가 관광 성수기라 행사가 많아서 보통 레스토랑등 업장에서 10월정도에 사람을 뽑아 트레이닝을 시킨후 12월부터 수많은 연회에 대비하죠.. 또 1월 입학생의 경우 서티3(고급요리과정)까지 끝나고 6개월 유급실습을 10월부터 하게 되니.. 호텔, 리조트 등에서 잡 구하기 수월하겠죠??ㅎㅎㅎ 호도 회원중 4월 입학생중에 르꼬르동블루 시작하기 전에 일자리 구해서 호주 경력을 쌓는 동생들도 있으니  이부분은 호도 강남 사무실 오시면 졸업생이 직접 설명해줄게요^^   라섹....을 하고싶어서요ㅠㅠ;;(일정한 나이가 되야지 할 수 있어요 만18세나 21세) 호주는 모르겠지만 보통 다른 나라 보면 안경쓰면 좀 인상이 안 좋은 것 같더라구요. 외국 드라마 볼 때도 안경 쓴 사람들은 막 뭔가 되게 찌질하게 나오고 렌즈끼는건 싫고. 눈에도 너무 안 좋고...   또 거기가서 알바할 때 안경 쓰면 안될 것 같아서요...ㅠㅠ 한국에선 서빙할 때 안경 못 쓰게 하니깐요.... 그런데 진짜 그런가요? 서빙뿐만아니라 손님과 만나는 알바를할 때 안경이 장애물이 될 것 같네요ㅠㅠ -안경을 쓴다고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다만 주방에서 일을 하다 보면 불편할수는 있겠지만.. 본인이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 그리고 경험상으로 호주는 치과 , 안과 치료등이 많이 비싸요.. 가능하면 치료를 받고 가는게 항공권비용보다 더 저렴할수도 있다는 사실...    아니면 어드벤스 디플로마 한 다음에 바로 학사과정 해야하나요? 몇달정도 쉴 수 있나요?? 학사과정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국와서 수술을 할까도 고민중인데요.... 비행기 값과 또 들어가는 기타 비용이 무섭긴 하지만... 아 그런데 어차피 학사과정 할 때 한국 다시 와서 비자 발급 받아야 하나요? -학사과정은 1,7월로 두번 입학시즌이 있습니다.. 예로 4월에 르꼬르동블루 디플로마 과정(2년 3개월)을 마친후 7월 과정으로 바로 입학을 할수가 있구요 이때 비자는 한국에서 르꼬르동블루 디플로마 + 학사과정을 한번에 받아 가는편이 수월하겠죠.. 이럴경우 총 학업 기간이 4년 3개월이 되는데.. 이보다 좀더 짧게 마칠수도 있으니 나중에 다시 설명해줄게요..    그리고 좀 반복되는 질문인데 4월이 제일 좋아요? 7월이나 10월은 일자리 구하기 힘드나요...? 아뭔가...이런 생각하기 이르긴 하지만 막상 떠날 생각 하니까 무섭기도 하고....  혼자서 잘 견딜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각 텀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자리는 본인이 얼마나 노력하고 자기의 능력을 키우느냐에 달려있으며 르꼬르동블루 시작하자마자 일을 구하기는 어느 텀이건 쉽지 않아요.. 호주에서 경력과 영어 실력이 제 1의 필수 조건이기에.. 또 키키님과 비슷한 또래 언니 , 오빠들도 많이 있으니 서로 도움 주고 받을수 있으니 너무 걱정은 말아요^^ 호도에서도 르꼬르동블루 입학생들 위한 정모등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한국에서 하는 영어 공부는 좀 제약적이니까 가서 연계 학원에서도 공부 좀 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10주정도 일찍 가있으려고 하는데 그러면 1월쯤엔 떠나야하잖아요....ㅠㅠ 11월에 수능 끝나고 원서 쓰고 뭐하고 다 끝나면 2월쯤일텐데...그러면 친구들이랑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가게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1월은 영어 공부 제대로 하기에도 너무 이른것 같구요ㅠㅠ 솔직히 학교 다니면서 회화 학원 못다니겠더라구요.... 졸업이나 해야지 다니기 쉽고(찾아보니까 괜찮을 것 같은 회화 학원 시간은 거의 다 오전에 있어서요) 호주 학원에서 공부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최대한으로 공부해 가야하니까요...호주가면 다 돈 폭탄ㅠㅠ - 저도 호주 가기전에 종로에 있는 어학원에 2달 다니고 갓는데.. 솔직히 크게 도움은 안되구요.. 다만 가기전에 문법공부를 반복적으로 공부해서 확실하게 다지고 가면 실력향상이 눈에 보이게 빠를거랍니다.. 또 현재 수속을 마치고 호주 출국전에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가 있고 고3 친구들도 여럿 참석중입니다.   마음 분명히 정했는데 왜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다보니 요즘은 계속 제가 진짜 하고싶은게 이 길이 정말 맞나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제가 의지가 약해서 그런건지....꿈이 작아서 그런건지.....ㅜㅜ 이거 답변해주시고 계시는 분은 떠나기 전에 어떤 생각 하셨어요? -호주 간다고 결정한후 수속을 진행하기까지는 저도 그랬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 있는게 사실이지만.. 막상 수속 다 끝나고 출국 며칠 안 남으면 긴장되고 잘 한 선택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죠.. 하지만 호주 도착해서는 금방 적응을 마치고 본인과 비슷한 목표를 가진 친구들을 만나서 서로 조언도 해주면서 잘 생활을 한답니다..^^ 키키님만 그런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말구요.. 빠른 시일안에 방문 상담 한번 해야겠어요..ㅎㅎㅎ   +++덧붙여서 호주에 거미 많나요ㅠㅠ? 집안에서 막 기어다녀요? 또 어떤 징그러운 것들이 있나요....ㅠㅠㅠ 날라다니는거 기어다니는거 다리 많은거 털많은것들...진짜 무서워하는 것을 넘어서 혐오혐오혐오혐오혐오 그 자체고 귀신 만큼 싫어하는데.....진짜 벌써부터 별별 걱정이 다 드네요ㅠㅠ -거미나 바퀴벌레등이 있죠.. 한국에서 본거랑 크기부터가 비교 안되게ㅋㅋ 처음 보면 혐오 스러울수도 있는데 자꾸 보면 귀여워 보일때도..ㅎㅎ 그런데 유학생들은 대부분 시티에서 아파트 생활을 하기에 이런 벌레는 보기 어려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