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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르동블루]Re:프랑스 호주 한국 차이
안녕하세요 ian kwon님
프랑스 / 호주 / 한국 의 르꼬르동블루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각 나라의 캠퍼스 별로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티1 - 서티3 인 베이직 - 인터 - 슈페리어 의 3단계 실습코스는
전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요리학교의 수료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지요.
호주의 경우는 실습과정이 끝난후에 Culinary Management 과정인 서티4 와 Diploma 코스를 추가로 더 들게 되어 Advanced diploma of Hospitality라는 정식 학위를 받게 되는 겁니다. 이는 한국에서 준학사인 전문대 졸업과 같은 의미를 가지게 되는것이지요. 향후에 대학으로의 편입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유급실습 기간이 6개월이기 때문에 다른 캠퍼스 보다 더 많은 Work Experience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또 시드니 캠퍼스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비록 비용이 많이 들지만 시드니 캠퍼스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영어또한 배울수 있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
진로에 대해서는 학생의 성향과 그동안의 경력에 따라 가는 곳이 천차 만별입니다. 본인의 실력과 경력에 따라 호텔에 취직을 할 수도 있고 직접 Owner Chef로써의 길을 가는 사람들, 다른 나라의 호텔이나 레스토랑으로 가는 사람들 등 다양하게 진로를 결정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좋은 기회와 결과가 있을거에요. 르꼬르동블루라는 학교의 학위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좀 더 열심히 노력하고 커리어를 쌓아 나간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임스
프랑스 르꼬르동과 호주 르꼬르동의 학위가 같은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했잖아요?
그럼 한국에 있는 숙명여대 르꼬르동과도 같은 가치를 받는가요??
혹시나 해서 그런데... 프랑스르꼬르동이라는 프리미엄이 더 붙지않을까요?ㅜㅜ.....
아무래도 집에선 유학을 할려면 확실히 하라고 해서...
그리고 진로에 대해선데요, 르꼬르동을 나오면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바로 취직이 되는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