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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르동블루]르꼬르동 오리엔테이션 다녀온 후기-by Michael

uhakpen 2013. 5. 14. 10:33

 

[르꼬르동블루]르꼬르동 오리엔테이션 다녀온 후기-by Michael

 

안녕하세요~

이번 달부터 Basic Cuisine을 시작하게된 Michael 입니다~ :)

Kaplan에서 EAP를 마치고 2주간 General English를 듣고 2주간 띵가띵가... 보내다

드디어 Orientation day!

요즘 매일 늦잠자다보니 어제 새벽에 잠이 안와서 오늘 일찍 일어나느라 고생했습니다 ㅜㅜ

 

시티의 Druitt Street에서 515번 버스를 타고(Orientation이 8:30부터라 7:14, 7:38 중에 하나를 타야했습니다)

약 35분간 가다보면 바로 학교 후문에서 내려준답니다~

 

 

 







 

 

그리고 다들 4층으루 우루루 가서 비자랑 여권으로 "저왔어요~" 하고 출첵을 하더군요ㅎㅎ

왼쪽이 Cuisine, 오른쪽이 Pastry 줄이었습니다.


 

 

그리구 출첵을 마친 사람들은 옆에 홀로 가서 간단한 머핀 등 핑거푸드를 커피, 쥬스 등과 함께 즐기며 기다립니다 :)

 

설명회가 시작되면 5층에 있는 Auditorium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으면 되구요

 

학교 역사부터 시작해서 학생관리, 정책, 안전 등등

이것저것 여러 명이 돌아가면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설명하시다가 첨에 출첵할때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종이를 받은게 있는데

그 종이를 꺼내라고 합니다.

그러고선 퀴즈를 하는데요~

마지막 남은 학생한테는 양장본의 커다란 레서피북을 상품으로 주시더군요... 그럴줄 알았으면 ㅜㅜ...

나중에 입학하시는 분들은 꼭 열심히 해서 차지하시길!

 

유학생 의료보험에 대해서도 보험사에서 나와서 설명을 해주시는군요 :)

 

그리고 어느 정도 설명을 마치시면 쉐프분들이 들어오시고 학생들을 여러 그룹으로 나누구요~

나누어진 그룹은 각자 쉐프들을 따라서 학교 투어를 하구요~ 데모키친, 실습장, 카페테리아, 도서관 등 학교 시설들을 둘러봅니다.

학교 투어를 마치면 먼저 끝낸 그룹부터 순서대로 조리복을 입어본답니다.

 

조리복은 바로 받지 않구 사이즈만 맞춰본 후에 사이즈를 적은 종이를 가지고 아침에 잠깐 대기하던 홀로 돌아갑니다

홀에 여러가지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설명듣고 투어하느라 지친 학생들을 반겨주네요 :)

왼쪽에 같은 호도 회원이신 현균형님이 잠깐 출연을...ㅎㅎ;

 

그리고 점심을 먹고나면 1시간가량 쉬는 시간을 갖고 다시 5층의 Auditorium으로 모여서 쉐프들 소개 및 설명을 좀 들은 후

간단한 입학서류 작성을 한 후, 조리복과 툴킷, 그리고 책과 시간표를 받으러 간답니다~

 

아이고 겉만 봐도 무지 열심히 공부해야할거 같네요 ㅠㅠ...

 

제 클래스는 Basic Cuisine 4입니다~ 같은 집에 지내는 4명중에 하나는 저랑 같은 반이구 나머지 둘은 각자 다른 반이네요

어차피 이론수업과 데모수업은 같이 들으니 뭐 상관은 없을거 같습니다...

 

으아아 드디어!!

다음주면 제가 호주에 온 진짜 이유가 시작되는데요

너무너무 기대되네요ㅋㅋ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되는데...

그래도 늘 긍정적으로 살아야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 같아서 힘을 내야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이 너무 많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분기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오늘 가서보니 한 15~20%정도 되는거 같았습니다.

그것도 여러 클래스로 나뉘니 별로 그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ㅎㅎ

그럼 다음에 또 뵈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