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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유학] 호주 첫 도착 그리고 홈스테이~

uhakpen 2013. 12. 9. 11:02

 

[호주유학] 호주 첫 도착 그리고 홈스테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글을 올리게 되네요~ㅎㅎ

호주에서의 1년간의 생활과 그리고 여러가지 팁들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

 

 

 

[1]

처음 호주에 도착~! 그리고 뭐 생각할 틈도 없이 

픽업해주시는 형이 공항에서

 Norman Park라는 홈스테이를 하게될 마을에데려다 줬습니다.ㅎㅎ

첫 느낌은 뭐랄까 조용하고 한적하다?

한국과 다르게 City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조용하고 예쁜 공원

들이 많더라구요.

 

 

 





(홈스테이집 앞에 있었던 공원)

 

아~ 그리고 신기했던건 전봇대들이 전부 나무로 되있다는거!! 신기하죠?ㅎㅎ

 

 

 

 

제가 머물렀던 홈스테이!!ㅎㅎ 최고의 집이였죠~!

픽업해 주시는 형이 자기가 지금껏 픽업해준 사람들 집중에서 이 집이 제일 좋다고 하더라구요ㅎ

정말정말 운이 좋았답니다 하핰

집에는 당구장, 바, 수영장, 영화관, 스파, 게임방 등등등 v

 

    

(2층 집에 수영장까지 @_@ !!!)

 

 

 

홈스테이 하는집에 자전거가 있어서.

가끔식 주변에 돌아 다닐때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고 운동도 하고,,ㅎ

( 단 호주는 자전거 탈때 꼭 헬멧을 쓰고 다녀야한다는것!!! 안쓰고 타면 벌금 물어요..ㅎㄷㄷ)

 

 

 

 

 

집안에 있던 개인바. 홈스테이 Father 이랑 옆집 아저씨 Steve랑

가끔씩 저기서 맥주, 칵테일 마시면서 다트도 하고ㅎㅎ

아 그리고 호주 아저씨들은 보드카랑 콜라랑 섞어서 마시더라구요.;

 암튼 호주가면 꼭 마셔보세요ㅎㅎ

 

 

 

 

홈스테이 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영화방 !

DVD도 많이 있어서 정말 홈스테이 살면서 영화 정말 많이 봤다는ㅋㅋ

 

 

 

 

 

 

 

음 호주에서 식사시간에 한국이랑 다른점은

소세지, 치킨, 칩스(호주에서는 감자튀김을 칩스라고 한답니다.)

같은 음식 몇가지를 해놓고

큰접시에 자기가 먹을 만큼 덜어서 먹더라구요.

그리고 먹을때도 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게 아니라 접시에 덜어서

쇼파, 거실 등등 자기가 먹고싶은 곳에 가서 먹더라구요 아무튼 한국이랑은 조금 다른 문화~ㅎ

 

 

(부엌 사진ㅎ)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홈스테이 가족들 얘기를 안했네요ㅎㅎㅎ

음 제가 살았던 집에는 5살,7살 꼬마애들이 있었는데

정말 얘네들이랑 놀아주면서 영어도 금방 늘었던거 같아요ㅎㅎㅎ

 

처음 호주 왔을때 정말 영어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외국인들 앞에서는

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꼬마애들 앞이라서 그런지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방에서 혼자서 영어 공부하고 이 꼬마애들이랑 놀때 써먹어보기도 하고ㅎㅎㅎ

 

매일 놀아달라고 때쓰는거 빼고는 정말 귀여웠었는데,,ㅋㅋㅋ

 

 

 

 

 

 

 

 

그리고 집에 같이 살았던 독일친구!

얘는 홈스테이 하는건 아니고 집에서 일도하고 애들도 봐주고 하는

뭐 하우스키퍼랑 베이비시터 같이 하는 친구였는데

그당시에 제가 영어를 너무 못해서 많이 친해지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는..ㅋㅋㅋ

 

  

 

 

(아!! 그리고 저렇게 손등을 보이면서 V를 하는것은

호주에서는 凸과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호주 가실분들 항상 조심하세요!!ㅋㅋ)

 

 

 

 

 

 

 

 

 

 

 

 

 

 

 

...홈스테이 장점이라면

아침 저녁을 해준다는거 그것도 호주식으로!!

(홈스테이 가족이 인도계열이면 인도식으로 준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리고 가끔씩 가족들이랑 쇼핑도 가고 근처로 놀러가기도 하고ㅎ

호주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나 경험할수 있죠ㅎㅎ

 

그리고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호주가족들이랑 사는거기 때문에

조금 눈치 보인다는거?

호주가 물부족 국가여서 그런지 물을 아껴쓰는것이 문화라고 해요. 

그래서 샤워도 짧게 해야하고

늦게 들어올일이 생기면 꼬박꼬박 연락해야하고

(안 그러면 제 저녁까지 만들어 놓으시고 기다리고 계시거든요..)

그리고 어떤 홈스테이에 걸리는냐도 따라서 생활도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ㅎ

 

 

Anyway

호주에서의 홈스테이 비싸서 한달밖에 못 살았지만

호주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나

알수 있었고 경험할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홈스테이 한달살고 그 후로 쉐어하우스 살았었는데

그건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 STEVE 였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