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님은 올해 초부터 본격 준비해서 확실한 계획을 세워.
부딪혀야지 이루어 낸다는 각오로.
염려와 걱정을 뒤로 하고, 호주행을 선택 했답니다.
호주 가기전에 레스토랑 실전 경력도 있었고,
한국에서 일하며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꿈꾸며 필요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요리공부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워 떠나게 되었습니다.
한국 르꼬르동블루 숙명 아카데미와, 호주를 놓고 많이 생각도 하셨는데요,
이왕 할바엔 해외에서 영어를 할수 있는 환경에서 일도 하며,
공부도 할수 있다는 점에 특히, 시드니에서는 준학사를 받을수 있다는 점이 많이 끌렸다 합니다.
아무래도 호주로 가는것에는 영어공부를 필수로 해야하는 부담감에
어떻게 영어를 시작하지? 라는 어려움에 많이 어려워 하고 고민 했었는데요,
일단 영어 할수 있는 환경에서 그 전에 먼저 나간 선배들의 경우와,
더 못했던 친구들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어떻게 하면 빠른 영어 적응과
방법등.. 가기만 해서는 무조건 되지 않음을 깨닫고 현명한 영어 준비 방법을 숙지 시켜 주었답니다.
약간의 막연함과, 여자로서 혼자 떠난다는 어려움도 많았는데요,
그 첫발을 꿋꿋이 헤쳐 나가.. 드디어 이렇게 호주 땅을 처음 밟게 되었답니다.
한발 한발 성장해 가는 모습 저 멀리 이곳 한국에서 지켜 보겠구요,
루리님이 더 잘 되고 행복해 지는 모습을 보고.. 저희는 더 힘이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 원동력이 되는게 아닌가 싶군요.
가서도 아프지 말고, 한국에서 했던것 처럼 힘차게 생활하기 기원 해 드립니다. 화이팅~~~~!!
루리님은 시드니 맨리라는 조용하고 아늑한 지역으로 첫 터전을 세웠답니다.
처음 들어가는 숙소가 호주인 가정이라 다소 어려움이 있을줄로 아는데,
다 같은 사람 사는곳이라. 어려울땐 sos 쳐 보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