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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Chef‘ 에드워드 권, “요리는 어머니 같은 존재다!”

uhakpen 2011. 10. 27. 10:05

 

Yes, Chef‘ 에드워드 권, “요리는 어머니 같은 존재다!”

 

 

 

 



‘제2의 에드워드 권’을 찾기 위해 출발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가 끝났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00분의 1을 뚫고 예비 스타 셰프가 탄생했다. 지난 5월 두바이에서 귀국한 에드워드 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뒤를 이을 셰프를 찾고, 나아가 한국 음식의 세계화라는 목표를 세웠다.

요리 경력 17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전수하고, 자신의 요리 철학을 전파하기 위해 후진 양성에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한 에드워드 권. 그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며 들뜬 표정이다. 최고에 도달했지만, 여전히 정상을 향해 달리는 그의 요리 인생은 껍질을 벗기면 벗길수록 새로운 양파 속 같다.

어릴 때 분식을 좋아했던 강원도 소년이 세계를 주름잡는 셰프가 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지방 대학의 조리과를 졸업한 그는 ‘오기와 노력, 그리고 꿈’만 가지고 지금의 자리에 올라섰다. “내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손님이 조수가 요리한 음식 맛이 이상하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조수한테 접시를 던진 적도 있다.”

에드워드 권은 지독한 완벽주의자다. 실수는 용납해도 철저하게 책임을 강조한다. 주방에서 그는 <헬스 키친>의 고든 램지 보다 더 독하다. 거기엔 자신의 요리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음식 색깔만 봐도 내가 원하는 음식이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알 수 있다. 그만큼 내가 추구하는 음식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그는 ‘요리’라는 단어가 나올 땐 눈빛이 달라진다.

그렇다면 에드워드 권이 생각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요리는 어머니 같다. 늘 주변에 있지만 정작 그 소중함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그러나 언젠가는 돌아오게 한다”는 것이 요리에 대한 그의 지론이다. 사실 그도 처음부터 요리사가 꿈은 아니었다.

재수 시절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양식 집에서 ‘재능 좀 있다’는 소리를 들어 요리를 접하기 시작했고,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에 본격적으로 요리학과에 진학한다.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권의 출발이다. 그리고 15년 만에 세계 최고의 요리사로 인정받았다. “지난 10년간 하루 네 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다”는 그는 자신이 추구하는 완벽한 요리를 위해 오늘도 주방에서 땀을 흘린다.

는 어떻게 셰프가 되는지, 주방에서 어떻게 요리하는지 그 과정을 보여준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뽑는 프로그램을 맡은 그는 출연하기 전에 걱정도 됐다. 자신의 명성을 담보로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홍보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편견은 감수해야 한다. 어차피 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계자를 선발하고, 나아가 한국 음식의 세계화라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의 식문화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셰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호텔에서 2년 이상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2년 정도가 되면 매너리즘에 빠진다는 것. ‘음식은 이노베이션’이라는 그는 “세상의 모든 음식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아니라, 원래 있는 음식을 재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탕수육에 파인애플을 넣거나, 떡볶이에 카레를 넣는 건 이미 누군가가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결국 음식은 끊임없는 재창조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음식으로 탄생한다는 것이다. 그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훗날 글로벌 셰프를 양성할 요리학교를 세우기 위해서다. “무료로 요리를 공부할 수 있는 요리 사관학교를 세우는 것이 꿈이다. 그러면 한국 음식의 세계화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자신의 꿈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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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요리사가 꿈인 분들의 선망의 대상이라고나 할까요?? 에드워드 권 쉐프의 기사가 있어서 속닥속닥에 올립니다.
정말 멋있는분 인것 같아요,,,우리 호도 회원들도 에드워드 권 쉐프의 명성만큼이나 유명한 쉐프가 되시기를 바라며 모두 홧팅!!^^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