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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요리유학]르꼬르동블루 졸업생 지니우스 체험기4편 본문
안녕하세요....
계속 쓰는데 호응도 없고...지니 아주 실망하고 있습니다...격려의 말씀 한마디 안달아주시고...
지니 울고 있는거 보이죠?
모두들 여기 오시기전 호주생활, 학교생활, 가면 어떻게 생활하까 하고 궁금해 하실겁니다...
자 지니처럼만 하면 문제 없답니다...조금 어리버리 하긴 하지만요....ㅎㅎㅎ
이번에는 저의 학교생활에 대해 말씀드릴까 해요......
제가 다닌 학교...말안해도 다 아실줄 믿습니다...저와 한번씩 얘기해본사람은요..
ih-시드니 맨리에 자리잡고 있는 아주 실력있고 명성있는 학교랍니다..-
(시티보다 동양인 비율도 적은편이고, 이곳에서 공부한다는 자체가 행운아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리고 제가 시드니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네....맨리라는 지역.....
여기 시드니 도착하구 정확히 일주일이 지나서 지니가 드디어 학교를 갔습니다...
왜 갔냐구요? (당연히 공부하기 위해서죠....지니도 공부한다구요...)사실 안합니다..ㅋㅋㅋ
떨리는 맘으로 첫날 리셉션(5층에 있죠)에 가니 새로온 애들이 우글우글 줄지어 있더라구요....
(벅적벅적...많기도하네 )
캐시라는 우리 아주 구여운 친구가 설명을 해준답니다...이것저것 하라고....
이제 등록카드 적고 기다리고 있으니 누가 와서 조금 학교에 대해 설명해주더군요..
당연히 뭔말하는지 아무것도 모름......(알면 학교 다니겄습니까?)
뭐 시험지를 나눠주더니 문제를 풀라더군요...반배정 시험이죠....
대충 후다닥 풀고( 옆에 있는 형님과 상의하면서...ㅎㅎㅎ) 있으니 인터뷰를 본다고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아마 서로 딴얘기 했을겁니다....
거기서 무슨 말했는지 아무 생각도 안나고...그냥 아이러브 오스트레일리아라고 했을겁니다..
ㅋㅋㅋㅋ
그랬더니 나가라더군요...잠시 휴식시간 갖고....캐시가 맨리 이곳저곳을 소개해주더라구요..
데리고 다니면서 ...근데 전 이미 다 파악한 상태죠...얼마나 돌아다녔는데...일주일간..
언제까지 들어오라 하더라구요...밥먹고...
물론 점심 굶었죠....제 상황알잖아요....주 5불의 신화....
갔더니 티쳐가 오더니 저를 어디론가 데려가더라구요...아마 자기반으로 데려갔을겁니다..
왜이리 떨리던지..
(이거 암말도 못하는데 말시키면 어떡하지? 그 짧은 시간에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반에 들어가니 미리 공부하고 있던 친구들이 반겨주더라구요..
선생님이 앉으라고 해서 앉고 수업이 시작됐죠...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알아야 말이죠...ㅎㅎㅎ
오늘 학교에서 알았던 형이랑 동생두명은 같은 클라스에 들어갔떠라구요..
제가 들어간 곳은 제네럴 코스 -인터미디어 클라스- 였어요...
이곳은 제네럴, EAP(대학준비반이라 보심되요...IELTS시험준비반), 그리고 유럽애들이 가장 많이 가는
캠브리지 코스 이렇게 세가지 코스가 있죠...지금은 토익코스도 개설되었답니다...
도 제네럴도 6가지 레벨로 나뉘어지구요...
-엘레멘터리
-프리 인터미디에이터
-인터 미디에어터
-어퍼
-프리 어드밴스
-어드밴스
이렇게요....
난 그냥 달랑 혼자 이반에 왔는데 나중 알고보니....(넘 높은 반이었어요..저에게는)
뭔가 착오가 있었을거에요.....그래서 선생님께 조금 반을 낮추어 달라고 하고..
2주정도 그냥 친구들과 생활하고 그러면서 적응해 갔어요....
물론 학교에 가면 반에들끼리 펍(전편에 얘기했죠? 한국의 호프집 같은 곳이라고)도 가고
그냥 비치에서 바베큐도 구어먹고 하는데 전 항상 구경만 해야했쬬..
펍을 가더라도 맥주를 마시는게 아니라 아이들껄 뱄어먹는답니다....ㅎㅎㅎ
그렇다고 지니 짠돌이라 보심 안됩니다....그땐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불이 저에게는 100불이상의 값어치를 했죠...참고로 1불 잊어버리는 날에는 아마 맨리가
시끄러웠을거에요...
2주정도 제네럴에서 친구들과 그냥 지내는데 그렇게 많이 공부를 안하더라구요..
저는 이곳에서 대학을 가야하는 상황이어서 이렇게 공부하면 안되겠다 싶어...바로
헤드 마스터(학생들을 이사람이 관리하죠)피터 한테 가서 나 대학교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 하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이번에 EAP코스가 시작되니 그반에 들어가서 해보라고..
난 지금 온지 2주됐고, 영어도 잘 못하는데 내가그반에 가면 어떻게 버티겠냐...했더니
저한테 그러더라구요...해보지도 않고, 미리 포기하지 말라고...
벌써 시험도 끝나고 낼부터 코스가 시작하니 오늘 시험볼 기회를 주겠다 하면서 말이죠..
그럼 제가 그랬죠....무조건 들여보내달라고...가서열심히 하겠다..나 대학가야된다..
영어로 얘기하면 아주 간단한거 아시죠? 아이 원투 고우투 유니버시티...이것만
수백번 했을거에요...ㅋㅋㅋ
그렁 엉겹결에 시험을 봤어요....나중에 결과가 나왔는데 합격되었더라구요....ㅎㅎ
우선은 좋았지만, 가서 버텨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한가득이었죠....
그래서 EAP1 시작....나날이 저에겐 무지 빡샜습니다..
대학교들어가기위한 준비를 하는 반이죠....그래서 라이팅 쓰는법, 프리젠테이션 하는법,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법...이런것들을 하니 상당히 벅차더라구요....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해야 대학교를 가죠....
그래서 EAP1 10주, EAP2 10주 마쳤더니 저의 영어학교 기간이 거의 끝나게 되었죠...
전 총 6개월을 등록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곳에서 공부했던게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좀 힘들고, 라이팅도 많고, 프레젠테이션, 숙제(어싸인먼트죠)도 많은데 이곳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자기 영어실력엔 아주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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