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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활]브리즈번 Shingle Inn의 사발 커피

uhakpen 2011. 9. 6. 10:03

 
[호주생활]브리즈번 Shingle Inn의 사발 커피
 
 
호주도우미 가족인 동욱이 글 펌해봐요~
사발커피도 그렇지만.. VB모양의 케잌 넘 멋지네요~
ㅎㅎ 꼭 가보고 싶네요~
 
 


싱글 인

 


 

브리즈번 시티 도서관 앞에 위치한 (Coffee Club 옆) 싱글 인(Shingle Inn)에 다녀왔습니다.

 

싱글 인은 브리즈번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중에 하나에요.

 

1936년에 생겼다죠. ㅎ

 

Shingle Inn은 조약돌 여관이라는 뜻입니다.

 

아마 그 시절에는 보통 레스토랑과 여관이 합쳐져서 운영을 하였기때문에

 

Shingle (조약돌) + Inn (여관)을 합쳐 Shingle Inn 으로 하지 않았을까요?

 

그냥 개인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ㅎㅎ 그래도 "조약돌 여관" 이름 좋네요. ^^

 

 

 

빅토리아 맥주 모양의 케익

 

 

 

 

입구에 들어서자 우리를 반겨주는건 빅토리아 대표 맥주인 빅토리아 비터 (VB 맥주) 케익입니다.

 

빅토리아 맥주는 조금 진한맛이 있어서 제가 쵸끔 좋아하는 맥주인데

평소 가격이 XXXX GOLD 맥주보다 쵸끔 비싸서 덜사먹게 되는 맥주이지요.

아래의 사진이 빅토리아 맥주 (VB)입니다. 케익과 닮았나요?

 

 

 

빅토리아 맥주



 

심슨 케릭터의 케익



영미 문화권의 아이들에게 인기짱인 심슨 케익입니다.

 

 

 

케릭터가 이뻐서 함부로 칼로 자를수가 없을것 같네요. ^^

 

싱글인의 샹들리에 - 브리즈번


 

 

 

싱글 인 (Shingle Inn)에 들어오면, 은은하게 비추는 샹들리에(chandelier)도 있답니다.

조명이 은은해서 여자친구랑 분위기 잡기에도 좋아요. ^^


 

오래된 포스터 - 싱글인 브리즈번


 

 

 

그리고 오래된 포스터. 

포스터에 제가 좋아하는 곳인 'PARIS' 파리라고 적혀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친구랑 수다 떨기 딱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식사를 시켜도 되고, 커피를 시켜도 되고,



 

일명 '사발커피'

 

 

 

저는 이 집에서 유명한(?) 사발 커피를 시켰습니다.

커피를 사발에 담아준답니다.

커피 접시보다 사발이 더 크네요. ㅎ

양으로 따지면 XXX Large가 아닐런지.

이 양이면 아마 2시간은 거뜬히 수다를 나누실수 있을꺼에요.

카푸치노 한사발에 4불 90센트이면 나쁘지 않죠?


 

 

 

 

커피값보다 케익값이 더 많이 나왔네요.

패션 후르츠를 좋아해서 Passion bomb slice를 시켰는데,

7불 40센트가 나왔습니다. ㅠ

 

 

 

 

 

 

 

 

 

 

 

 

 

 

 

 

 

 

 

 

싱글인 영수증

 

 

 

 

싱글 인(Shingle Inn)은 전국 체인점이에요.

시드니에도 있답니다.

 

자세한 위치나 정보를 알고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

 

http://www.shingleinn.com/index.html (싱글 인 Shingle Inn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