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생활 정보

호주의 사계절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호도짱 2014. 9. 23. 10:13

호주의 계절

호주에서는 어느 계절이든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계절 모두 방문해도 좋은 나라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사계절로 나뉘고 북쪽 열대 지방은 우기와 건기로 구분된다.

 

호주의 여름은 12월부터 2월 사이이며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시드니의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태즈마니아의 오버랜드 트랙을 하이킹 해보자. 3월에서 5월은 호주의 가을이며 캔버라의 강렬한 단풍이 눈부시고 멜버른에서는 포뮬라 원 그랑프리가 열린다.
6월에서 8월까지 이어지는 겨울에는 호주 알프스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만끽하는 겨울휴가도 색다를것이다. 따뜻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스노클링을 하거나 4륜구동에 올라 남호주의 심슨 사막을 탐사해보자. 9월에서 11월로 이어지는 호주의 봄은 서호주 마가렛 리버 일대의 와이너리를 탐방하면서 고래구경을 하고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계절이다.

호주의 열대지방은 5월에서 10월까지 건기이며 푸른 하늘과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다윈의 생동감 넘치는 옥외시장, 영화와 축제를 체험할 시기이다.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온다습한 우기여서 연일 폭풍우가 몰아치지만, 물이 가장 풍부할 때인 만큼 리치필드 국립공원과 카카두 국립공원을 찾아 박력있게 떨어지는 폭포수를 감상하거나 캐서린 협곡의 상공을 날며 관광비행을 해보자.

 


호주의 봄을 만끽해 보세요


호주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봄을 즐길 수 있고 열대 북부에서 봄은 몬순 철에 대비하는 계절이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멜버른 컵(Melbourne Cup) 팬들을 위해 새단장하는 멜버른의 모습을 지켜보거나 시드니 근방의 헌터 밸리(Hunter Valley)에서 와이너리를 돌며 오페라, 재즈, 블루스와 조각 예술을 감상해 보자. 서호주(West Australia)의 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에서는 음식과 와인, 다이빙과 서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퀸즈랜드(Queensland)의 세계유산지 데인트리 우림(Daintree Rainforest)에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나무 사이로 트레킹을 해보고 남호주(South Australia)의 캥거루 섬(Kangaroo Island)에서 펼쳐지는 야생동물과 들꽃의 향연을 감상하거나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의 봄이 선사하는 선물 바라문디를 낚아보자. 캔버라의 꽃축제인 플로리아드(Floriade)에서는 수백만 송이 꽃과 함께 생기에 넘치는 수도의 모습을 볼 수 있고, 타즈마니아(Tasmania)에서는 꽃이 만발하는 정원을 따라 자연과 역사의 명소를 둘러볼 수도 있다. 호주에서 봄은 서핑을 즐기고 바다 카약과 카누를 타기에 최적의 계절이기도 하다.

 

 

 


 


호주의 여름을 즐겨보세요

호주의 여름으로 초대합니다! 12~2월까지 호주의 멋진 여름을 만끽해보자.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브론테까지 멋진 해안 절벽을 따라 걸어보고, 멜버른에서 당일 관광으로 포도원과 해변, 국립공원과 골프 코스를 둘러보고 모닝턴 반도에서는 데이 스파를 즐긴다. 유서 깊은 호바트 부두에서 태즈마니아 최고의 요리와 와인을 음미하고 퍼스근처 스완 밸리에서는 와인과 음식을 맛보며 유구한 역사를 살펴본다. 남호주 에어 반도의 청정 해안 주변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찾아보거나 퀸즈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산란기의 산호 군락을 구경해보자. 열대 톱엔드 지역에서는 놀라운 뇌우와 흐드러지게 만발하는 화초를 만나보거나, 아니면 캔버라 근처 티드빈빌라 자연보호구에서 호주 토종 동물과 고대 원주민 역사에 가까이 다가가보자. 호주의 여름은 세계 수준급 크리켓과 그랜드슬램 테니스, 활력 넘치는 음악 축제, 새해 전야제 행사와 야외 문화 이벤트가 펼쳐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호주의 가을을 보러 오세요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호주 가을에는 마법같은 일들이 가득 펼쳐진다. 시드니 서쪽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음식과 와인 중심지인 오렌지(Orange)에서 붉은 황금빛 수목을 구경해보거나 빅토리아의 야라 밸리(Yarra Valley)에서는 와인농장들과 시골 마을, 안개 낀 숲들을 둘러보자. 아름다운 브리즈번 강을 따라 신나는 모험에 나서거나, 남호주의 유서 깊은 우드나다타 트랙을 따라 소몰이에 참가해 목동의 삶을 체험해 보자. 노던 테리토리의 울창한 리치필드 국립 공원으로 향하거나 서호주의 쿠누누라에서 성대한 오드 밸리 머스터(Ord Valley Muster)을 향해 떠나보아도 좋다. 태즈매니아의 거친 서해안에서 급류타기를 하거나 캔버라 근처 무럼비지 강 회랑을 따라 낚시와 야영을 즐길 수도 있다. 가을에는 또한 음식 & 와인 페스티벌에서부터 패션 위크, 멜번 호주 그랑프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기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호주의 겨울을 느껴보세요

호주도 겨울을 맞이한다. 호주 겨울철은 대부분 지역에서 6월-8월까지 지속되는데 이 기간 북부 열대 지역은 건기에 해당한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고 빅토리아의 눈 덮인 슬로프를 내려오거나 퀸즈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따뜻한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사륜구동을 타고 남호주의 심슨 사막을 달리고 블루마운틴에서 성탄 축제를 즐겨보거나 서호주에서는 야생화 트레일을 따라가 보고, 노던 테리토리의 독특한 축제 문화도 느껴보자. 캔버라의 노변 축제(Fireside Festival)에서 타오르는 화로에 몸을 녹이거나 호바트의 조약돌 거리에서 동지도 경축해본다. 겨울은 호주의 해안선을 살펴보기에 멋진 계절로서, 고래가 이동하는 광경을 보고 눈부신 해양동물들과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이토록 호주는 사계절을 다 가지고 있고 지역마다 약간씩의 온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곳으로 가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가 있다. 같은 달이라 해도 북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즐길 수 있는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서핑을 즐김과 동시에 스키도 즐길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서서히 봄이 다가오고 있는 호주는 이제 더욱 많은 일들이 벌어지길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말에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