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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르동블루 입학생 도착 후기 호주도우미 회원 직접작성

uhakpen 2016. 7. 28. 14:51

 

르꼬르동블루 입학생 도착 후기 호주도우미 회원 직접작성

오늘은 저희 호주도우미 회원인 윤서가 직접 작성해 준 글을 옮겨 봅니다.

윤서가 지난 몇주간 살아본 본인의 첫 준비 모습부터..

어떻게 르꼬르동블루를 준비 해야 하는지 글로 확인 하실수 있으리라 보이네요.

윤서는 한국에서 경력이 무려 7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윤서는 지금 르꼬르동블루 입학 전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 

호주에 도착한지 어언 두달이 다 되어가는 유학생입니다ㅋㅋ 

저능 내년4월에 르꼬르동 입학 예정이구용 어학연수를 10개월정도로 잡고 오게 되었어용ㅋㅋㅋ

보통 아이엘츠 점수가 5.5이상이신 분들은 어학연수를 패스하고 바로 입학 하시기도하고 아니면 짧게는 한달에서 3~4개월정도 잡으시고 오시는 학생분들도 많은데용 저는 영어를 진짜 1도 모르고 바아로! 겁없이 온 사람이라서 길다고 생각하면 길수도있는 10개월을 잡고 왔네요ㅋㅋㅋㅋ(사실 1년 계획했었는데 제이원장님이 말리셨어요....ㅋㅋㅋ)

저는 한국에서 제과제빵관련된 회사를 조금 오래다녔는데요 19살에 인턴으로 입사해서 거의 7년정도 회사생활을 하다보니까 이게뭐하는건가... 나는 그냥 일하는 기계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고ㅜㅜ 한국에서 회사생활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뭐 돈버는 일이 쉬운거 하나 없겠지만!! 그냥 참 낙이없었어요ㅜㅜ 저는 제가 관심있는 일에서는 조금씩이라도 계속 배우고 뭔가 만들어보고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편인데 그게 회사 생활 하면서는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저의 입장에서 이야기에요ㅋㅋㅋ 다른분들은 크으리에이티브!하게 회사생활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죵...) 그래서 지렁이 꿈틀 하는 식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ㅋㅋㅋ 생각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좀 더 넓은 곳에서 해보자 이런 생각을 하게 었구요 생각하면 바로 행동에 옮기는 편인지라 거의 LTE급으로 빠르게 준비해서 호주로 슝하고 넘어왔어요ㅋㅋㅋ 그래서 물론! 영어는 준비 정말 1도 안되어있었구요ㅋㅋㅋ

아 서론이 참 길었네요ㅋㅋㅋㅋ 흠! 그래서 넓디넓은 호주에서 왜 하필 멘리를 선택했냐면요ㅋㅋㅋ 일단 저는 도시를 별로 좋아하는편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왕 유학가는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보자 이런 생각으로 이곳을 선택했구요 지금도 참 올바른 선택이었구나 하고 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멘리에 대해 검색하면 나오는게 해변사진밖에 없어서 아 정말 어떤곳인가 그냥 섬아닌 섬같은 곳인가 이러고 왔는데요... 네 맞아요ㅋㅋㅋㅋ 섬 아닌 섬같은 곳입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이곳이 더 좋아요

보통 어학원이 오전에 끝나는날이면 (일주일에 두번은 오전에 끝납니다ㅋㅋ) 친구들이랑 학원바로앞에있는 해변에서 점심 먹기도 하구요 저는 바다보는걸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여기는 자꾸 바라보게되요ㅋㅋㅋ 제주도 바다같이 꺠끗하고 여름이든 겨울이든 상관없이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바다에 있어서 그냥 구경하느라고... 아 그리고 저는 아직못봤지만 가끔 고래를 볼수있는 운좋은 날도 있다고 해요... 그냥 수업듣다가 창문넘어 바다를 보면 고래가 슈육 하고 물을뿜는걸 볼 수 있는...

바다를 좋아하시고 해양스포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침이나 수업끝나고 바로앞에있는 바다에 풍덩 빠지시면 될거에요ㅋㅋㅋ

일단은 멘리의 장점?ㅋㅋ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네요! 다음에는 더 자세한 이야기를 쓰고 가도록 노력해볼게요 아 그리고 사진몇장 투척하고 갑니당 즐거운 오후 보내세염!

 

 

윤서 호주 첫 도착 당시 모습 보러 가기 ---> 클릭